[2023] 현대오토에버 / 현대오토에버 인턴 코테 후기

2023/05/13 - 현대오토에버 신입 채용

2023/06/03 - 현대오토에버 인턴

두 개의 코딩테스트를 치뤘다.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현대 오토에버를 탈락하고 다시 인턴을 지원하여 두 번째 시험을 치뤘다.

기간이 많이 지나서 어떤 문제였는지 가물가물하지만

 

두 개 시험 모두 그렇게 난이도 높은 문제는 아니었다.

오히려 인턴 코테가 신입 채용보다 더 어려운 느낌이었고

결과적으로 신입 채용은 3솔 인턴 코테는 2솔을 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서류와 코테를 한번에 평가하기 때문에 

문제를 다 풀었다고 해서 합격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소프티어 문제를 풀어보면 알겠지만

히든 테케가 있고 이걸 잘 고려해서 문제 푸는 연습을 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했다.

테스트케이스가 친절하지 않다!

 

어쨌든 두 개의 시험을 치뤘으니

나중을 대비해 생각나는 것만이라도 적어보려고 한다.

 

 

 

● 현대오토에버 신입채용 코테 & 인성 검사

오전 시험이라 8시 반부터 입실해서 대기를 했고

시간은 9시부터 12시까지였다.

 

총 3문제로 다 풀고도 시간이 남았었다.

혹시 면접을 가게 되면 코테 풀이를 질문할 수 있다고 하는 후기를 봐서

기억나는 것들을 적어놓았다가 탈락하고 삭제하는 바람에

자세한 문제가 기억나지 않는다..ㅠㅠ

이제부터는 바로바로 적어놓아야겠다.

 

확실한 것은 이제까지 봤던 코딩테스트 중 가장 난이도가 쉬웠다.

코테를 마무리하고 1시간 뒤부터는 인성 검사를 하였다.

6개월안에 인성 검사를 했으면 안봐도 되는데

나는 첫 지원이어서 인성 검사를 했고

문항이 너무 많아서 눈 돌아가는 줄 알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고르는게 중요한 것 같다.

 

● 현대오토에버 인턴 코테

인턴 시험도 마찬가지로 오전에 배정되었다.

전에 인성 검사를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인성 검사를 따로 하지 않았다.

 

역시 3개의 문항이었고 시간은 9시부터 12시까지

의외로 1번 문제에서 난항을 겪었고 마지막 테케를 통과하지 못했다.

 

2번은 deque, 3번은 bfs를 이용하여 해결하였다.

결과적으로 2솔을 했는데

 

3번의 경우 시간 초과가 됐을 것 같긴했지만..

어쨌든 모든 테케는 통과하였다.

 

 

 

 

 

아쉽게도 모두 탈락했지만

현대오토에버 코딩테스트는 완전 탐색 유형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다.

알고리즘도 어려운게 크게 없었고

중요한 것은 히든 테스트 케이스와 시간초과, 예외 처리 등에 신경쓰는것?

이런 점에 주의하며 대비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