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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력!] 취준 후기

[2023] 야놀자 테크스쿨(패스트 캠퍼스) 지원 후기

야놀자와 패스트캠퍼스가 함께 진행하는 부트캠프 백엔드 파트에 지원하였다.

패스트캠퍼스 부트캠프는 몇 차례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처음으로 야놀자가 함께 진행하는 부트캠프인 것 같다.

첫 기수라 그런지 정보가 많이 없었고 그래서 지원을 망설이긴 했다.

 

그래도 커리큘럼이나 다른 혜택 등이 꽤 괜찮은 것 같았고

싸피는 떨어진 후 그리고 네이버는.. 2차 코테까지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뭐든 지원할 수밖에 없었다.

 

지원은 

자소서, 기초 소양 테스트, 면접

이렇게 3step으로 이루어졌고 전부 온라인이었다.

자소서는 몇문항 안됐던 것 같은데

왜 개발자가 되고 싶고 어떻게 노력할 것이냐~ 등을 묻는 항목이었던 것 같다.

(좀 지나고나서 쓰는 후기라 자세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다 ㅠ)

 

그리고 기초 소양 테스트는

백엔드 스프링을 배우는 코스였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지식을 묻는 문제였고 시간은 넉넉했다. 

비전공자나 스프링, 자바 경험이 없는 사람이 풀기엔 어려울 것 같았다.

나도 어려웠다 ㅠ

 

마지막은 면접.

면접에서 굉장히 당황했다.

일단 나는 면접 경험이 없기 때문에..그것 자체만으로도 떨렸다.

비대면이었지만 시간 내에 답변해야하는 것도 그렇고..화면에 비춰지는 내 얼굴도 익숙하지 않고..

여러모로 힘들었다..ㅠㅠ

정말 지금 생각해도 부끄러울 정도의 답변을 늘어놓고

기대를 내려놓고 있었는데

 

예비합격을 받았다!!

ㅠㅠ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다...

예비는 7월 21일까지 돈다고 하는데.. 한 자리라도 생겨서 운 좋게 합격하길 바래본다.

 

그래도 이번 지원 경험을 계기로

지금 준비하고 있는 코테나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면접 대비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생각보다 말이 잘 안나왔고 비대면이 아닌 대면 면접이라면 아마 더 심하지 않을까 싶다.

이제부터는 면접 대비를 계획해서 일정에 추가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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